아카데미 주연상/조연상을 받은 영화라 꼭 보고 싶었는데 오늘 보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글쎄.. 그럴만한 영화인가? 평하고 싶다.
에이즈환자를 연기한 주연과 조연(게이)의 연기력은 탁월하였지만
전반적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인지 극적인 흐름이 약하다.
미국 FDA와 제약회사간의 커넥션 등 현실 비판 등의 측면과 배우들의 연기력 등으로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같은데
기본적인 재미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디카프리오가 연기상을 받은 레버넌트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그들의 치열한 연기는 느껴지지만 기본적인 영화를 보는 재미는 하나도 없는...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보았는데 꽤나 실망스러운 영화였다.
참신성 ★★
개연성 ★★
연기력 ★★★★★
영상미 ★★
재 미
종합평점 ★★(별 5개 만점)
한줄평 : 상을 받았다고 해서 꼭 수작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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