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링/ 유하/ 한국, 2012




  
  졸작이다.

  졸작 한국 영화가 갖는 여러 점을 두루 갖추었다.

  개연성이 떨어지는 스토리, 뻔하디 뻔한 반전, 어설픈 감동 조장...

  이 영화는 공포영화인가 드라마인가 휴먼영화인가 SF영화인가? 어느 하나도 제대로 만족시키지 못할 만큼 엉성하고 깊이가 얕다.

  송강호와 이나영이라는 걸출한 배우를 가지고 이정도 영화를 만들었다면 이건 감독탓이 크다고 본다. 물론 그 뒤에 배급사, 제작사 등 여러 가지 상업논리가 섞여서 이렇게 말도 안되는 졸작의 스토리를 가진 영화가 나왔겠지만 말이다.

  더 평할 가치가 없다. 킬링타임으로도 아깝다...

참신성 ★

개연성 

연기력 

영상미 

재   미 


종합평점 (별 5개 만점)

한줄평 : 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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