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좋아서 상호대차까지 해가며 빌려본 책이다.
그 노력에 걸맞게 저자의 정성이 가득 녹아든 책이였다.
저자는 오랜 자취생활을 하며 얻은 노하우를 나름대로 체계적이며 실용적으로 알려 준다. 처음 원룸구하기부터 집을 구하는 순서도 처음 집을 구하는 사람에게 쏠쏠한 팁이라 생각된다. 여름나기, 겨울나기 등으로 구성한 내용도 실제로 여름, 겨울에 혼자 살 때 주의할만한 여러 상황과 대처법이 나와 있어 유용했다.
비록 타인이 쓴 책이기에 나에게 100% 도움이 되고 맞는 책은 없겠지만 이 책은 최소한 70%정도는 공통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매우 잘 담은 책이다.
책의 마무리장에 나와있는 혼삶에 대한 예찬도 현재 혼삶을 시작하려는 나에게 있어 와닿는 글귀였다.
혼삶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반드시 권하고 싶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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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싱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