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터/ 자움 콜렛 세라/ 영국, 미국, 2017



리암 니슨의 로건과 같은 느낌?

테이큰이나 이런데서 뭔가 활기 있는 중년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영화에선 실직자에다가 크게 상대방을 압도한다기 보다는 적당히 자기도 터지면서 보여주는 현실적인 액션이 마치 '로건'을 보았을때 느낌과 비슷하다.


영화 스토리는 약간 상투적이고, 각종 장치들은 좀 허술하다.

하지만 보는 내내 긴장감이 느껴졌고, 그럭저럭 잘 풀어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리암 니슨이 제옷을 입은 것 같은 극중 배역과 모습이 참 잘 어울린다고 느껴졌다.


기본적으로 스토리와 개연성면에서 허술하고 상투적이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액션영화로서 충분히 즐길만 하고, 또 중년에서 노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있는 남자의 모습에서 안타까움, 무상함 등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참신성 ★★

개연성 ★★★

연기력 ★★★★

영상미 ★★

재   미 ★★★


종합평점 ★★★(별 5개 만점)

한줄평 : 리암 니슨의 로건과 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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