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미국, 2017



액션으로 시작해서 액션으로 끝나는 영화다.

줄거리는 아주 간단하다.

살인청부업자였던 존 윅이 아내를 만나 이전 생활을 정리하고 평범하게 살던 도중 아내가 투병끝에 죽는다.

아내는 홀로 남겨질 그를 위해 강아지 한 마리를 준비해두고 갔다.


한편, 범죄조직보스의 아들은 존 윅의 클래식한 차를 보고, 훔치는데 그 와중에 개를 죽인다.

존 윅에게 아내 대신이였던 개를 죽인 것이다.

존 윅은 처절한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상당히 매니아가 많은 영화라 기대를 갖고 보았는데

아리송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이 이어지기 때문에 보는 동안 별 생각없이 재밌게 볼 수 있었지만

무언가 메시지나 감동을 주는 영화를 좋아하는 나는 크게 느낀 점이 없었다.


그래도 별 생각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였기에 후속작인 존 윅 : 리로드도 기회가 되면 볼 것이다.




참신성 ★★

개연성 ★★

연기력 ★★★★

영상미 ★★★

재   미 ★★★


종합평점 ★★★(별 5개 만점)

한줄평 : 액션으로 시작해 액션으로 끝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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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싱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