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이권/ 한국, 2018



소재는 흥미로웠고 보는 내내 긴장감도 꽤 있었는데

전반적으로는 형편없는 영화다.


우선 사건의 개연성과 스토리 설명이 형편없고,

무슨 남자에 대한 안좋은 시각이 있는지 영화내에 나오는 남자들중 정상적인 사람이 거의 없다.


나도 독립후 원룸에서 지내는 입장에서

도어락과 관련된 공포영화라길래 기대하고 보았는데

공포감은 제법 느껴졌으나 너무 스토리가 형편없었다.



형사는 피해자에게 의심이나 하는 인물로 나오고,

왠 남자 하나는 자기가 돈이 없어서 개무시하냐며 여자에게 윽박지르는 피해망상남으로 나오며

범인은 멀쩡히 경비업무 하는 사람인데 실제로는 뭔 여자를 감금시켜놓고 팔다리 짜르는 또라이다 ㅋㅋ


쓰다보니 웃음이 나오는데 뭔 영화가 이상한 사람만 나오고, 뜬금없이 이천희는 죽어대고...


이정도 영화를 찍을거면 감독은 영화를 접는 것도 좋은 방법이란걸 알아야 한다.






참신성 

개연성 

연기력 ★★

영상미 ★★

재   미 ★


종합평점 ★(별 5개 만점)

한줄평 : 형편없는 한국형 공포영화. 대신 보는 동안 공포영화로서 기능은 제법 하지만, 보고나면 욕이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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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싱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