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 애덤 로비텔/ 미국, 2018






인시디어스의 프리퀄이라고 하여 꽤 기대가 됐다.


처음에 뉴멕시코주의 어린 린사예를 보면서 마치 한니발 라이징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는데


가면 갈수록 실망인 영화였다.


인시디어스 시리즈 특유의 깜놀 장면 몇개 빼고는 스토리도 엉성하고 전개가 형편 없었다.


한편 보면서 느낀 점이 있는데 서양 공포영화는 한가지 특징이 악령이나 귀신에게 당하는 존재가 특별히 잘못을 저지른게 없다.


기껏해야 악령이 있는 곳에 들어가게 된 정도?


한국이나 동양 공포영화는 대부분 아주 못된 잘못을 저지른 자가 피해자의 저주를 받아 고통을 당하는게 기본 공식인데


동서양에 대한 인식 차이가 드러나는 부분 같다.


그래서 한국정서를 가지고 서양 공포영화를 보면 대체 주인공이 뭔 잘못을 했다고 저렇게 시달려야해? 란 의문을 갖게 된다.


아무튼 인시디어스 시리즈 중 가장 별로였던 영화였다.








참신성 ★

개연성 ★

연기력 ★★

영상미 ★★

재   미 ★


종합평점 ★(별 5개 만점)

한줄평 : 인시디어스 시리즈 중 가장 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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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싱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