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케빈 코/ 대만, 2022

 

  대만의 공포영화로 저주를 받은 한 여자(엄마)가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저주는 그녀가 몇년전 공포동호회를 하며 한 마을의 금기를 건드린 것에서 시작하는데, 약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되며, 나름대로 몰입감이 상당했다.

  폐쇄적인 마을을 다루는 장면과 내용 또한 마치 내가 금기를 깨는 듯한 몰입감이 느껴졌으며, 저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도 실제감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의 나름의 반전도 고전적인 래퍼토리지만 재밌게 볼 수 있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겐 꽤 재밌고 몰입감있게 본 영화인데, 왓챠플레이 평점은 꽤 낮은 편이다.

  약간 곡성, 랑종의 분위기가 느껴졌고, 곡성, 랑종을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추천할 만한 영화다.

 

 

 

참신성 ★★★☆

개연성 ★★★

연기력 ★★★★☆

영상미 ★★★☆

재   미 ★★★☆

 

종합평점 ★★★☆(별 5개 만점)

한줄평 : 곡성과 랑종을 재밌게 보았다면, 한 번쯤 시도해볼만한 공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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