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원태연/ 한국, 2009



  별로 공감은 하지 못한 영화다.

  권상우 시각에서 바라본 이야기가 주이면서 뒤에 이보영과 이범수의 시각이 나오는데 솔직히 공감도 안되고 감동도 못 받았다. 억지 감동을 유도한달까.

  권상우는 좋은 배우라 생각하지만 멜로에서 계속 혀짧은 소리는 영 아닌 것 같다. 이범수도 멜로연기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이보영만큼은 정말 외모도 아름답고 멜로영화에도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극초반/후반에 등장하는 이승철의 어색한 연기는... 가수니까 그렇다지만 극에서 가수로 나오는 것인만큼 자연스러워하지는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권상우식 사랑은 미련해보이고 이보영식 사랑은 이기적이고 이범수의 사랑도 미련해보인다.

  그다지.. 감동있게 보지 못한 영화였다.

참신성 ★

개연성 

연기력 

영상미 

재   미 


종합평점 (별 5개 만점)

한줄평 : 이 영화 재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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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싱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