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텔/ 일라이 로스/ 미국, 2005



용산 모텔 살인사건의 주인공이 감명깊게 본 영화로 알려지기도 한 영화다.

전반적인 느낌은 B급도 못가는 C급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그래도 혹시나 실제로 저런 곳이 존재하지 않을까란 불편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


영화 내용은 정말 간단하다.

전세계 고위층들의 살인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동유럽의 한 마을에서는 여행객들을 납치한다.

3명의 미국 남자가 여자를 만나기 위해 동유럽에 갔다가 위 집단에 납치당하게 되고 그 중 한 명이 탈출하는 이야기다.

쏘우와 비슷한 강도로 잔인한 살해장면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쏘우는 분명 그 영화만의 철학과 메시지를 담고 있어 B급을 넘어선 영화였는데(물론 1편까지만)

호스텔은 그냥 딱 C급영화 수준에 머문다.


고어영화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쯤 볼만한 영화다.


참신성 ★

개연성 

연기력 

영상미 

재   미 


종합평점 (별 5개 만점)

한줄평 : C급 고어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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