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호스텔보단 상당히 작품성이 올라간 2편이다.
초반에 그 살인집단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관객에게 잘 알려준다.
납치 타겟을 잡은 뒤 전세계 고위층 부호들에게 사진을 전송해서 경매를 시킨다는 설정은 현실감이 좀 떨어지긴 해도 내가 모르는 또 다른 세상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하게 한다.
결말은 충격적이기 위한 설정이 엿보여 오히려 웃긴다.
납치당한 여자애가 더 돈이 많아서 자기를 죽이려 했던 남자를 자신이 죽이고, 자신이 납치당하는데 도움을 준 여자의 목을 도끼로 휘둘러 벤다.
앞부분에는 그럴싸하게 만들어놓고 뒷부분은 너무 개연성이 떨어지지 않나 싶다.
이 역시도 고어영화를 좋아하는 일부 사람들에게만 추천할 만 하다.
참신성 ★★
개연성 ★★
연기력 ★
영상미 ★
재 미 ★★
종합평점 ★★(별 5개 만점)
한줄평 : C급.5급 무비
성난 변호사/ 허종호/ 한국, 2015 (0) | 201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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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박은경/ 한국, 2015 (0) | 2015.10.30 |
호스텔/ 일라이 로스/ 미국, 2005 (0) | 2015.10.28 |
핸드폰/ 김한민/ 한국, 2009 (0) | 2015.09.24 |
똥파리/ 양익준/ 한국, 2009 (0) | 201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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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싱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