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더 비기닝/ 김정훈/ 한국, 2015





  나쁘지 않았는데 평범했다.


  권상우 연기는 평균이상, 괜찮았지만 성동일 연기는 약간 부자연스러웠다. 맨날 코미디연기만 해와서 그런지 진중한 역할이 그다지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였다. 시종일관 시크하고 화만 내는 역할이 별로 어울리지 않았다.


  영화의 주 트릭은 참신하다면 참신한데 다른 평들을 읽어보니 추리소설매니아들에겐 흔하디 흔한 트릭이란다. 영화의 트릭은 둘째치고 설득력 측면에서도 보면 별로 이해가 안 간다. 부패한 경찰까진 이해하더라도 무슨 살인마마냥 변질된게 설득력이 없다.


  종합적으로 보면 나쁘진 않았는데 그렇게 재밌지도 않은 영화였다.


참신성 ★

개연성 

연기력 

영상미 

재   미 


종합평점 (별 5개 만점)

한줄평 : 나쁘진 않은데 재밌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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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싱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