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박훈정/ 한국, 2015






스토리도 나쁘진 않고 연기도 괜찮았는데


뭔가 재미가 없고, 평면적인 구성이라 밋밋했다.


아들의 비극이 너무나 쉽게 예측되어 긴장감을 주지 못했고 아포칼립토와 같은 호랑이와 최민식간의 대결도 아니였다.


일본군들과 대립도 크게 벌어지지 않았다.


아들과 아버지의 부정을 제대로 그려낸 것도 아니고, 한 포수와 호랑이간의 갈등도 제대로 메인이 아니였고, 조선인과 일본인과의 갈등도 제대로 부각되지 않은 채


이것저것 요소를 섞어내다보니 밋밋한 스토리와 함께 재미없는 영화가 나온 것 같다.


한 부분에 좀 집중해서 풀어냈다면, 좀 더 참신하게 그려냈다면, 호랑이와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면 어땠을까?



참신성 ★

개연성 

연기력 

영상미 

재   미 


종합평점 (별 5개 만점)

한줄평 : 저퀄리티 영화는 아닌데 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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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싱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