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지/ 제임스 드모나코/ 프랑스,미국 2013

 

오래전부터 이야기를 듣고 봐야지 했지만 다들 평가가 좋지 않고

용두사미다, 설정은 좋으나 영화는 별로다라는 평을 들었었다.

이번에 보게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평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범죄가 허락되는 하루라는 설정은 보는 사람에게 긴장과 흥미를 돋구었지만

영화내내 계속 되는 개연성이 떨어지는 설정들은 전체적은 영화 완성도를 떨어뜨렸다.

 

이 시리즈 이후에도 여러 후속작인지 아류작인지 모를 영화들이 많은데

평점이 비슷한걸 보니 그다지 참신하지 않은듯 하다.

 

비슷한 영화로 쏘우가 떠오르는데 쏘우 1편은 그래도 완성도면에서 꽤 수작인 작품인데 반해

이 영화는 1편임에도 쏘우의 여러 수준떨어지는 후속작들과 같은 퀄리티를 지녔다.

다행이도 영화는 짦은 편이니 그냥저냥 시간때우기용이나 설정이 궁금하다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신성 ★★★★

개연성 ★

연기력 ★★

영상미 ★★

재   미 ★★

 

종합평점 ★★☆(별 5개 만점)

한줄평 : 꽤나 그럴듯한 설정을 가지고 개연성없게 풀어내버린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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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싱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