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더스/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미국, 2001






  다 보고 나서 싱겁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영화도 샤이닝과 마찬가지로 지금 돌이켜보면 명작이다.

  시종일관 흐르는 묘한 궁금증, 언제 집사와 하녀 가족들이 본심을 드러낼까 의도하는 스토리는 마지막에 최고의 반전을 통해 완전히 새로 짜여진다. 그 과정이 조금 밋밋하기도 하지만 반전을 알게 되면 밋밋했던 부분이 이해가 가면서 새롭게 다가온다.

  스토리 자체가 핵심이기에 스포일러 하고 싶진 않다.

  니콜 키드만의 아름다움과 연기 모두 빛났던 영화다. 공포영화로서도 손에 꼽을 만한 수작이라 생각한다.

참신성 ★

개연성 

연기력 

영상미 

재   미 


종합평점 (별 5개 만점)

한줄평 : 공포영화의 모든 것을 갖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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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싱하이